포천 소흘읍 야산서 산불…1시간 30분 만에 진화, 공단 대피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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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제공

 

6일 오후 3시 35분께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5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2대, 소방차 20대, 인력 52명과 산불진화대 30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포천시는 소흘읍 이동교리에 산불이 발생했으니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는 긴급 안전문자를 발송했으며, 인근 공단에도 대피명령을 내렸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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