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 선정 양궁팀에 용품 지원

창용중 등 5개교와 2개 클럽 등 7개팀에 2천만원 상당 전달

수원시체육회의 ‘2025 경기도체육진흥공모 전문체육 훈련용품 지원사업’ 양궁용품 전달식에서 방인혁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가운데)을 비롯, 양궁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양궁협회 제공
수원시체육회의 ‘2025 경기도체육진흥공모 전문체육 훈련용품 지원사업’ 양궁용품 전달식에서 방인혁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가운데)을 비롯, 양궁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양궁협회 제공

 

수원시체육회가 ‘2025 경기도체육진흥공모 전문체육 훈련용품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궁종목의 학교운동부와 전문클럽 지도자들에게 양궁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4일 오후 체육회 사무국에서 방인혁 시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 윤미진 수원시양궁협회 사무국장과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용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궁용품 지원은 수원시체육회가 경기도체육회의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에 선정돼 용품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지난 5월 열렸던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창용중과 송정초, 연무초 등 수원시 소재 5개 학교와 전문클럽 플랜비스포츠, 수원시양궁협회 클럽 등 7팀에 전달됐다.

 

시체육회는 이번 전달로 양궁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2천만원의 양궁훈련용품(화살) 지원에 대해 전달식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지원받은 훈련용품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 육성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