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45분 개표율 19.93%…이재명 47.60%·김문수 44.21%·이준석 7.16%

수도권 개표율 경기 19.75% 인천 9.26% 서울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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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수원특례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표를 분류하고 있다.홍기웅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선일인 3일 오후 10시45분께 전국 개표율이 19.9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후보별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7.60%,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4.21%,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16% 순이다.

 

수도권 개표율은 경기 19.75%, 인천 9.26%, 서울 14.05%로 각각 나타났다.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전국 기준 이재명 후보 51.7%, 김문수 후보 39.3%, 이준석 후보 7.7%로 예측됐다.

 

21대 대선 공식 투표는 이날 오후 8시에 종료됐다. 전국 투표율은 79.4%로 집계됐다.

 

오후 8시10분부터 전국에서 투표함이 도착해 경북부터 개표를 시작했다. 당선인 윤곽은 자정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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