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디지털새싹캠프 강사 워크숍’ 진행

초·중·고·대학 관계자 70여명 참석

‘2025학년도 1기 디지털새싹캠프 강사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제공
‘2025학년도 1기 디지털새싹캠프 강사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단장 김애영)은 지난달 31일 경기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1기 디지털새싹캠프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신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디지털 새싹사업’에 수도권 대학 유일 6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새싹캠프 프로그램 가이드 및 실습,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 미래교육의 실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는 김애영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의 ‘2025학년도 디지털새싹사업 목표 및 추진전략과 방향’에 대한 발표와 조익일 디지털새싹사업단 팀장의 ‘2025년 디지털새싹캠프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는 △미디어와 떠나는 퍼스널 브랜딩 어드벤처 이론 및 실습 △AI 음악코딩 △춤으로 찍는 바코드 △AI 문화재탐정단, 별점테러범을 잡아라! 이론 및 실습 △AI 문학코딩 △AI 과학코딩 특강이 진행됐다.

 

김애영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강사들의 경험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더 나은 교육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새싹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디지털새싹캠프에 선정됐으며, 올해 12억원을 지원받아 전국 초·중·고 학생 4,800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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