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돌입했다.
화성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는 10월12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 등은 오전 9시~오후 4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비상근무체계 운영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설사 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 등 지역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한다.
시 위생정책과,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 동부출장소 복지위생과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사전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안전한 여름을 위해 일상 속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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