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공공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예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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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시청사 등 주요 시설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주요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해 12월16일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시청사,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경안배수펌프장 공영주차장, 호국보훈공원 부설주차장 등 네 곳에 총 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시는 주차면 수가 100면 이상인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건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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