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테라스 웨딩”…라까사호텔 광명, 첫 웨딩 오픈하우스 성료

29일 라까사호텔 광명 ‘오픈 하우스’를 통해 공개된 2025 ‘라까사 테라스 웨딩’ 현장. 금유진기자
29일 라까사호텔 광명 ‘오픈 하우스’를 통해 공개된 2025 ‘라까사 테라스 웨딩’ 현장. 금유진기자

 

라까사호텔 광명이 ‘라까사 테라스 웨딩 오픈하우스’를 열고 도심 속 웨딩 콘셉트를 선보였다.

 

돌잔치와 소규모 웨딩, 감성적인 플라워 스타일 연출로 잘 알려진 라까사호텔 광명은 야외 테라스 웨딩 수요 증가에 맞춰 호텔 내 주요 웨딩 공간을 직접 선보이기 위해 29일 첫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예비 신혼부부를 비롯한 웨딩 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자연에서의 결혼식을 꿈꾸는 연인부터 소규모 웨딩과 상견례, 가족 모임, 브라이덜 파티를 준비하는 방문객까지.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평소 궁금했던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다양한 웨딩 스타일링을 체험했다.

 

오픈 하우스를 통해 공개된 공간은 호텔 7층 테라스, 16층 컨퍼런스홀 ‘라씨엘로’, 펜트하우스 등이다.

 

7층 테라스는 생화 중심의 꽃장식과 자연채광이 어우러져 야외 웨딩 특유의 개방감을 연출, 경쾌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특히 실제 웨딩 계약 시 추가 가능한 케이터링 음료와 음식을 비치하고 하객을 위해 제공하는 부채 아트 등이 본예식과 동일하게 시현돼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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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라까사호텔 광명 ‘오픈 하우스’에 참여한 방문객이 부채 아트를 체험하고 있다. 금유진기자

 

라까사호텔 광명의 첫 오픈 하우스에 맞춰 호텔에 방문한 예비 신부 김모씨(32)는 “식물과 햇살이 어우러진 테라스 공간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격식보다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결혼식을 원했던 우리 커플에게 딱 맞는 장소였다”고 말했다.

 

16층의 ‘라씨엘로’는 60~80명 규모의 소규모 웨딩에 특화된 공간으로, 도심 뷰와 따뜻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펜트하우스 공간은 브라이덜 샤워, 상견례 등 프라이빗한 모임을 위한 장소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당일 계약 고객을 위한 3단 웨딩 케이크 컷팅 이벤트, 웨딩 사회자 무료 지원 등의 추가 프로모션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라까사호텔 광명은 오픈하우스 개최를 기념, 다음 달 30일까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관료 할인 ▲플라워 데커레이션 할인 및 컬러 변경 서비스 ▲샴페인 타워 제공 ▲라까사 키친 5만원 식사권 ▲상견례 코스 식사 6인 무료 제공 ▲스위트룸 숙박권 1매와 객실 숙박권 3매(스탠다드)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 등이 포함된다.

 

웨딩 플래너를 대상으로도 오픈하우스를 통한 계약 연계 시 더블 리베이트와 함께 라까사호텔 광명 숙박권 1매가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라까사호텔 관계자는 “프라이빗한 자연 속 웨딩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호텔의 감성과 공간을 실감 나게 보여주고자 첫 오픈하우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웨딩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웨딩 옵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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