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종목단체운영위·자동차매매조합 수원시지부, 지역 체육인재 육성 'MOU'

지역 체육인재 육성 등 학생선수 지원 위한 협력 약속

27일 수원시체육회·종목단체장운영위원회, 경기도자동차매매조합 수원지부와 업무협약식에서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제공
27일 수원시체육회·종목단체장운영위원회, 경기도자동차매매조합 수원지부와 업무협약식에서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제공

 

수원시체육회와 종목단체운영위원회는 27일 수원자동차매매조합 회의실서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와 지역 체육인재 육성과 학생선수 후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곽영붕 수원시종목단체운영위원장, 곽도용 수원시 문화체육청년국장을 비롯해 시체육회와 조합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은 수원시 종목단체에 소속된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대회 참가를 위한 후원금 지원에 나선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민간 차원의 체육 후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광국 시체육회장은 “조합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곽영붕 종목단체 운영위원장은 “민간과 시체육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 지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윤 지부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헌하는 것이 조합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