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가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5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교통공사는 최근 안전정보팀과 버스계획팀을 신설하는 등 소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먼저 안전정보팀의 경우 정보보안 및 안전업무를 강화하고자 신설했으며, 버스계획팀은 노선입찰과 서비스평가 등 광역·시내버스 공통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신설했다.
기존 모빌리티전략팀, 광역교통시설팀, 첨단교통사업팀 등 3개 팀은 첨단교통사업운영팀으로 통합됐다. 공사는 신규사업 추진 및 유사부서를 통합한 첨단교통사업운영팀이 효율적인 인력 운영으로 업무 시너지 효과를 창출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서 업무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광역버스준공영팀은 광역버스운영팀으로, 시내버스준공영팀은 시내버스운영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도 공사 조직 편제는 기존 1본부, 1실·1처·1센터, 12팀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민경선 사장은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부 팀을 신설하고 통합도 실시했다”며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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