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 이재명·이준석 수도권 공략, 김문수 충북·경북 방문

이재명, 12시30분 부천 북부광장서 유세 시작
이준석, 노량진서 '한뷔먹자' 이벤트 후 수원·성남서 유세
김문수, 충북 단양 방문 후 경북 지역 돌며 유세 이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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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민주노동당 권영국·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조기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수도권 표심몰이에 집중,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충북과 경북을 오가며 지지를 호소한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12시30분 부천시 부천역 북부광장에서 유세한다. 이후 오후 2시30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으로 가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센트럴광장에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며, 6시에는 안산시 단원구의 안산문화광장에서 유세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일정을 시작해 경기 지역으로 넘어가 유세한다.

 

그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노량진의 한 식당에서 ‘한뷔먹자 이준석! - 노량진으로 갑니다’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3시 수원시에서, 오후 6시부터 성남시에서 유세를 이어간다.

 

김문수 후보는 충북과 경북을 오가며 유세한다.

 

그는 먼저 오전 10시 충북 단양 방문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오후 1시 영주시, 2시 안동시, 3시 상주시, 4시 김천시, 5시 구미시, 6시 칠곡군 등 경북 지역을 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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