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공장서 화재 발생…30분 만에 초진, 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9시27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의 공장에서 화재가 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전 9시27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의 공장에서 화재가 난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초기 불길이 잡혔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불은 공장 공용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70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9시57분께 초기 불길을 진압했다.

 

불이 났을 당시 공장 근로자 19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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