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초기 불길이 잡혔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불은 공장 공용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70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9시57분께 초기 불길을 진압했다.
불이 났을 당시 공장 근로자 19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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