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25 킨밤 지새우고’ 내달 6~7일 개최… 초여름밤의 축제

‘2025 킨(KIN)밤 지새우고’ 행사 포스터. 킨텍스 제공
‘2025 킨(KIN)밤 지새우고’ 행사 포스터. 킨텍스 제공

 

킨텍스가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 행사를 연다.

 

킨텍스는 다음달 6~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복합문화 행사 ‘2025 킨(KIN)밤 지새우고’를 진행한다.

 

제2전시장 전면 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체험, 먹거리,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진다.

 

지난해 열린 ‘2024 킨(KIN)밤 지새우고’ 행사장 전경. 킨텍스 제공
지난해 열린 ‘2024 킨(KIN)밤 지새우고’ 행사장 전경. 킨텍스 제공

 

올해 행사에는 킨텍스 안에 새로 개관한 곤충박물관 ‘옐로우지브라’가 참여해 야간 등화채집, 곤충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1호 벌룬 퍼포머 클라운진과 뮤지컬 배우 박준호의 공연도 펼쳐진다.

 

푸드존에는 9대의 푸드트럭과 다양한 수제맥주 브랜드, 국내 유일의 논알코올 양조장 ‘어프리데이’ 등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푸드존은 다회용기 및 생분해 음료컵을 사용하고 개인용기 지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으로 운영되며 행사 수익의 일부는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재율 대표는 “올해 킨밤 지새우고는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시간에는 제2전시장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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