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거주 퇴직공무원 200인,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경기도 퇴직공무원들이 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제공
경기도 퇴직공무원들이 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제공

 

경기도 퇴직공무원 200여명은 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은 도내 거주 퇴직공무원 200인을 대표해 신중대 전 안양시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인사말, 지지선언문 낭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야당의 입법 독재와 탄핵 폭주에 따라 국정은 마비되고 급기야 대통령 탄핵으로 대한민국호는 절체절명의 대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뛰어난 통합의 리더십과 ‘청렴영생, 부패즉사’라는 각오로 눈부신 도정 성과를 이뤄냈다”며 “특히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 건설과 광역교통 환승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도내 거주 퇴직공무원 200인은 풍전등화에 놓인 대한민국호를 구해낼 위기에 강한 지도자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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