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21명이 구조됐다.
16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7분께 포천시 일동면의 한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입주민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59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며 이날 오후 8시27분께 초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인명구조 작업과 함께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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