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단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내 최초 모빌리티 전문 박물관인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1998년 교통박물관으로 문을 연 뒤 25년의 운영을 거쳐 2023년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해 이동수단 전문 박물관으로 새롭게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모빌리티뮤지엄에는 19세기 고전 자동차부터 자율주행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른 다양한 이동수단이 전시돼 있다.
특히, 단순한 관람을 넘어 드론 조종,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미니카 레이스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새로운 시대의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태진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프로는 “관람객들이 전시를 감상하고 이동 수단에 대해 많은 영감을 얻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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