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위, ‘원도심 정비사업, 소통으로 해법 찾는다’…정책간담회 개최 [인천시의회 의정24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회의실에서 ‘원도심 정비사업, 소통으로 해법 찾는다’ 정책간담회를 했다. 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회의실에서 ‘원도심 정비사업, 소통으로 해법 찾는다’ 정책간담회를 했다. 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회의실에서 ‘원도심 정비사업, 소통으로 해법 찾는다’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중 위원장(국민의힘·미추홀2)과 윤구영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국·바선거구), 인천시 및 시 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정비계획의 입안 대상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 수 대비 전체 건축물 수 비율을 인천시 조례로 규정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 또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의 입안 및 제안 사항,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에 필요한 서식 변경 사항도 의견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 “이번 개정한 도시정비법에 따른 추진위원회 구성과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위한 세칙 마련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역세권 등의 용적률에 관한 특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회 차원에서 추가적인 입법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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