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쓴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베스트셀러 1위를 재탈환했다.
15일 교보문고, 예스24에 따르면 교보문고 5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수복했다. 이 후보의 책은 출간된 직후인 4월 둘째 주 1위에 올랐으나 셋째 주 2위, 넷째 주 4위 등 하락세를 보이다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이번에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예스 24에서도 같은 기간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를 제치고 국내도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재탈환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이재명의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 ‘이재명의 굽은 팔’ 등 기존에 출간됐다가 절판이나 품절로 구하기 어려워진 단행본을 전자책으로 읽는 독자들도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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