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교육역량강화센터(센터장 이윤진)는 13~15일까지 사흘간 학습·진로·심리 관련 전문가 초청 릴레이 특강 프로그램인 ‘특강 위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안양대 교육역량강화센터와 상담센터, 인재역량개발센터 등 세 부서가 안양대 전공박람회 기간에 맞춰 공동획한 것으로, 대학생들이 흔히 겪는 공부 방법, 진로 문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나를 채우는 3일!’이라는 주제로 안양대 아리소강당과 아리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 위크’는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선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첫날인 13일(화)에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씨와 임현서 변호사, 이유정 상담심리사, 그리고 안양대 식품영양학과 졸업생 이효준 씨가 강의를 진행했다.
박해미 씨는 “꿈을 가져라!(Reach for the Stars)”를 주제로 강연하며 학생들에게 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임현서 변호사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회초년생의 성장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유정 상담심리사는 “가장 나답게 완벽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효준 씨는 “연구개발(R&D)은 무슨 일을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였다.
둘째 날인 14일(수)에는 작가이자 유튜버인 김아영 씨가 “우리는 서핑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프로 농구선수 강영숙 씨는 “목표? 일단 던져 봐야 들어가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특강 위크’의 마지막 날인 15일(목)에는 유명 쇼호스트 이경우가 “좋은 것을 이기는 전략”에 대해 강연하며, 유튜브 ‘톡투미인코리안’을 운영하는 선현우 대표는 “실패해도 괜찮은 외국어 학습법”으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윤진 센터장은 “매년 5월 전공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안양대의 특강 위크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모색하고 진로 준비를 구체화하는 등 재학생들에게 또 다른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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