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뉴스룸의 만남' 생성형 AI 뉴스 에이전트 워크숍 성료

정예은 인턴기자 ye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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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생성형 AI 뉴스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실습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고 실습하고 있다. 뉴스테크이니셔티브 사무국 제공
9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생성형 AI 뉴스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실습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고 실습하고 있다. 뉴스테크이니셔티브 사무국 제공

 

생성형 AI를 취재·보도·편집 등 뉴스룸 업무 전반에 적용하기 위한 실습형 워크숍이 개최됐다.

 

뉴스테크이니셔티브는 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주최한 '생성형 AI 뉴스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실습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모델맥락규칙(MCP) 기반의 코딩 접근법과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접근법으로 구분해 실습한 이번 워크숍은 한국신문협회 디지털협의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건국대학교 디지털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관하고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가 후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뉴스 콘텐츠의 기획, 작성, 편집 등 전 과정에서 혁신을 이끌며 효율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구조를 학습하고, 참가지들이 구축해볼 수 있는 세션이 마련됐다.

 

황용석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센터장은 "생성형 AI를 언론기사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는 언론사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저널리즘 AI 기술 생태계의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뉴스테크 익스체인지도 기획 중"이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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