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서 선전 다짐…인천선수단 147명 출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대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린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대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린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필승을 다짐했다.

 

12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3~16일 4일간 경상남도 일대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열린다. 인천선수단은 육상 등 9개 종목에서 총 147명(선수 4명, 선수 외 83명)이 출전한다.

 

앞서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4년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6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12개 등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최의순 인천선수단 총감독(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성적을 떠나 학생선수들이 평상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안전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며 “이번 학생체전을 통해 꿈나무들이 비옥한 밑거름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출정 소감을 전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