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대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3)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대변인이 됐다.
황 위원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대변인에 임명됐는데, 재선 경기도의원으로서 청년 대변인에 임명됐다는 사실 자체가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 위원장은 경기도지사 출신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언급하며 “저의 청년대변인 임명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정부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통령 후보가 만들어 갈 새로운 변화를 보여준다”며 “그의 청년 대변인으로서 합당한 역할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경청의 선거로 규정했다”며 “국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고, 민심의 깊은 울림을 진심을 다해 경청하겠다”고도 했다.
황 위원장은 “이재명은 세계를 선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국민의 유용한 도구이자 충직한 대표 일꾼의 이름”이라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그 역사적인 발걸음을 위대한 국민여러분과 함께 시작한다”고 글을 맺었다.
경기 수원 출신 최연소 재선 경기도의원인 황 위원장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도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또 도당 홍보소통위원장, 박찬대 원내대표 정부특보 등 주요당직을 겸직하기도 했다.
황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청년본부를 이끌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인천 서구병)과 함께 경청투어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과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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