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테크노파크(TP)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2025 인천시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TP는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공장을 만드는 것에 관한 스마트화 수준 진단, 생산 공정별 최적화 수준 진단, 개선안 마련 등 총 10회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비용 300만원은 전액 인천시가 부담한다. 참여 자격은 인천에 공장을 둔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거나 구축을 마친 기업에 한한다. 현재 스마트공장을 만들고 있는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인천TP는 오는 6월9일까지 21개 안팎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의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해야 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생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조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확대해 인천 제조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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