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조정협회, 전국대회 출전 道선수단에 ‘氣 팍팍’

안교재 회장 등 임원진, 화천평화배대회 찾아 선수·지도자 격려

3일 오후 안교재 회장(앞줄 왼쪽 5번째)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윤재영 도의원(두 번째)이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참가 중인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황선학기자
3일 오후 안교재 회장(앞줄 왼쪽 5번째)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윤재영 도의원(두 번째)이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참가 중인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황선학기자

 

경기도조정협회가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 중인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안교재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경기도조정협회 임원과 윤재영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3일 오후 화천평화배 대회가 열린 강원도 화천군 북한강조정경기장을 찾아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만찬을 베풀었다.

 

이날 안 회장은 수원 영복여중과 수성고, 영복여고, 하남정보고, 경기대, 수원시청, 용이시청 등 도내 참가 팀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임원 및 지도자들에게 만찬을 베풀고 소통하며 경기도 조정 발전 방안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교재 회장은 “고르지 못한 날씨에 수고하는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협회는 여러분들이 마음놓고 운동하고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여러분들은 앞으로 남은 대회와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 등에서 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분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윤재영 도의원은 “평소 조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저 역시 경기인 출신으로 항상 열정적으로 훈련하고 노력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면서 “저와 경기도의원들은 여러분들이 운동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을 해소하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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