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그룹과 경신그룹 협력사 신우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1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경신을 비롯한 경신그룹과 경신 신우회에 소속한 47개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경신은 지난 2024년 12월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나눔명문기업 51호에 가입했다. 김현숙 경신 그룹 회장 역시 지난 2014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39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최병학 ㈜경신 부사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경신그룹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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