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N⁺미래기술학교’ 통해 시민 60명 대상 AI 교육 실시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제공

 

남양주시는 다음 달부터 미래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N⁺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내역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미취업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실내건축설계자과정은 최종 면접을 마치고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다른 과정의 모집일정 등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민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모델을 정착시켜 시민들의 인생다모작 준비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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