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28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소방정책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균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소방공무원,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과 소방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양소방서 소방정책 자문위원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방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협력함으로써 안양시 안전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기회에서는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 발굴 ▲부서별 정책 자문 및 개선 방향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창고시설과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창고시설 화재안전성능 기준 강화’, ‘전기차 충전구역 설치 시 고려사항’ 등 현실적인 정책 제안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재성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정책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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