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재정 운용 투명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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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이 소관 2024회계연도 재정운영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으며 책임 행정 실현에 나섰다.

 

28일 오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재정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명의 결산검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결산검사는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 예산이 관련 법령과 회계 절차에 따라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절차다. 이번 검사는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라는 목표를 두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가 이어졌다.

 

결산검사위원단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 등을 살피고, 향후에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용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을 합리적으로 편성·집행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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