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시민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을 통해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군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7명과 장애인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47명 등 모두294명이다.
청년 및 어르신 대상 2차 모집은 오는 6월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 장애인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다음 달 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채움카드에 35만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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