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운영… 경제적 비용 절감·편익 증진

구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구리시 제공
구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를 올해에도 운영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과 편익 증진 도모를 위해서다.

 

24일 시에 따르면 운영 장소는 수택동 319번지이며 오는 9월30일까지 매주 화·수·목·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월·금요일은 휴무이다.

 

단, 자전거 수리 자체는 무상이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구입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구리시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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