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 2차 안전 점검 진행

image
남양주 화도읍 한 아파트단지 지상 주차장 옹벽 붕괴사고 현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남양주시가 23일 화도읍 아파트단지 내 지상주차장 옹벽 붕괴사고 관련 이날 오후 2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1차 점검에서 육안 상 점검을 진행, 주민 대피를 결정을 내렸으며 2차 점검에선 정밀점검을 통해 사고원인과 추가 붕괴여부 등을 확인한다.

 

현재 이 아파트단지 40가구 중 28가구가 인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대피 중이다.

 

image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화도읍 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현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인근 화도체육문화센터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에는 11가구가 입소한 상태다.

 

17가구는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으며 나머지 12가구는 공실 또는 연락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전날 오후 1시10분께 남양주 화도읍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면서 차량 6대가 떨어져 파손되는 사고(경기일보 22일자 인터넷)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관련기사 : 남양주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 차량 6대 파손, 주민 대피 중

https://kyeonggi.com/article/20250422580223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