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7년 연속 수상 쾌거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오른쪽)이 우수소방서로 선정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소방서 제공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오른쪽)이 우수소방서로 선정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소방서 제공

 

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가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소방서는 2024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소방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표별 실적과 가점, 정성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C그룹 소방서 중 ‘우수’ 관서로 최종 선정됐다.

 

소방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관서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업무수행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종합관서 평가는 경기도내 3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소방정책에 대해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7개 분야에 25개 지표로 세분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매년 실시되는 평가는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황은식 서장은 “이번 우수 소방서 선정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예방과 대응, 행정 전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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