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종목, 492명 출전해 1부 3년 만의 종합우승 목표 이재준 수원시장, 단기 전달하고 선수단에 선전 당부
수원특례시 선수단이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정상 탈환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
수원시체육회는 22일 대회의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장미영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종목 단체장과 전무이사,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은 방인혁 사무국장의 출전보고에 이어 이재준 시장이 박광국 체육회장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했다. 또한 이선기(태권도)와 최윤이(배구)가 남녀 선수단을 대표해 필승의 각오를 담은 선수대표 선서로 결의를 다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감동의 질주가 될 것이다”라며 “부담은 내려놓고 자신감을 품고,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무대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의 이름을 빛낼 최고의 경기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 27개 종목, 총 492명(임원 168명·선수 324명)을 파견해 3년 만에 1부 종합우승 탈환을 목표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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