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혁·최예지, 문곡배역도 남녀 중등부 3관왕 동행

각각 남중부 81㎏급·여중 49㎏급서 인상·용상·합계 석권
경기체중 노윤건, 남중 61㎏급서 용상·합계 1위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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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문곡서상천배역도대회 남중부 61㎏급서 2관왕에 오른 노윤건(경기체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체중 제공

 

조규혁(인천 인주중)과 최예지(인천 인주중)가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중등부 3관왕에 동행했다.

 

조규혁은 22일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벌어진 첫 날 남중부 81㎏급 인상 2차 시기서 105㎏를 들어 올려 우승한 뒤, 용상 3차 시기서 128㎏을 들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조규혁은 합계서 233㎏를 기록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49㎏급서 최예지는 인상 1차시기서 55㎏, 용상 1차시기서 60㎏을 들어 올려 2관왕을 달성했고, 합계서 115㎏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아울러 김지광(인천 인송중)도 남중 55㎏급 인상 2차시기서 84㎏, 용상 97㎏, 합계 181㎏로 3관왕에 올랐고, 서준수(인천 제물포중)도 67㎏급서 인상 96㎏, 용상 120㎏, 합계 216㎏을 기록해 3관왕이 됐다.

 

성태현(인천 인송중)도 73㎏급서 인상 85㎏, 용상 110㎏, 합계 195㎏을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노윤건(경기체중)은 61㎏급서 용상(100㎏)과 합계(170㎏)를 석권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밖에 여중부 40㎏급서 이다영(안산 선부중)은 인상(23㎏)과 합계(47㎏)서 우승해 2관왕을, 59㎏급서 한지민(인천 청라중)도 역시 인상(65㎏)과 합계(146㎏)를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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