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평생교육원, 주민 대상 환절기 건강유지, CPR 교육 실시

경기대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22일 열린 특강에서 참가자들이 CPR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22일 열린 특강에서 참가자들이 CPR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 유지 방법,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대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은 22일 ‘골든타임을 잡아라! 봄철, 환절기 건강과 CPR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환절기 일상 속 건강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과 CPR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지난해 8월 서대문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당시 현장에서 사고자에게 CPR 등 응급조치를 실시, 경찰청 표창을 수상한 맡은 김기상 경기대 평생교육원 교수가 진행했다.

 

한 특강 참여자는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살피고 응급상황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무료 특강을 꾸준히 열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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