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인생다모작 준비를 위한‘2025년 상반기 N⁺생활기술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 오는 26일부터 ‘건축목공기능사 자격과정’을 개강해 주말 집중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현치도 작성부터 부재 가공·조립, 모의시험까지 포함해 실전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 5월에는 지게차·굴삭기 등 중장비 면허 과정을 개설해 총 4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에도 일반경비원, 펫시터 전문가, 도배·타일·방수·건축도장 기능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교육 모집일정 및 과정별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진희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과장은 “기술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자격 기반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실용 기술을 통해 자기 역량을 키우고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설계해 나가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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