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 道체육대회 종합우승 위해 전력 분석 보고회 개최

수원시 선수단 전력 점검 및 종합우승 목표 결의

16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수원시체육회의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전력 분석 보고회에서 박광국 시 체육회장(맨 아랫줄 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제공
16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수원시체육회의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전력 분석 보고회에서 박광국 시 체육회장(맨 아랫줄 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제공

 

수원시선수단이 오는 5월 가평에서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수원시체육회는 16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방인혁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종목단체 전무이사, 지도자 및 선수단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 분석 보고회를 개최해 선수단의 전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종목별 선수단의 전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략을 공유하며, 수원시의 종합우승 목표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지난 대회에서 선수단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품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철저한 전력 분석과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원시가 종합우승을 반드시 탈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선수단은 26개 종목, 총 492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한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15일부터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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