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메타빌드, AI 연계 미들웨어 인재 양성 협약 체결

전문 교육과 현장 실습 등 실무형 SW 인재 육성 협력

안양대와 메타빌드㈜ 업무협약식. 안양대 제공.
15일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AI·연계 미들웨어 전문기업 메타빌드㈜(대표 조풍연)가 AI·클라우드 전환 시대에 맞춘 고급 SW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안양대 제공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AI·연계 미들웨어 전문기업 메타빌드㈜(대표 조풍연)가 AI·클라우드 전환 시대에 맞춘 고급 SW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메타빌드 제2사옥 4층 ‘ACx 연계 미들웨어 LLaMON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수 총장, 조풍연 대표를 비롯해 안양대 조성갑 석좌교수, 김선명·전상권 교수,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동부 인가 평생교육기관인 ‘ACx 연계 미들웨어 LLaMON 평생교육원’ 협력 아래 ▲AI·데이터·클라우드 기반 연계 미들웨어 전문 인재 양성 ▲세미나 개최,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젝트 교과목 운영 ▲관련 분야 취업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메타빌드는 4,000여 개 정부기관과 기업의 시스템 연계를 구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사 연계 미들웨어(MESIM)와 초거대 생성형 AI 모델(LLaMON)을 접목해 AI 연계 플랫폼을 개발한 대표적 전문기업이다. 현재 연계 SW 공급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풍연 대표는 “ACx 시대에 수요가 급증하는 고급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안양대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광수 총장은 “메타빌드와의 협약이 안양대의 S/W 중심 대학 및 디지털 새싹 사업 추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 실습, 취업 연계, 공동 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광수 총장도 “인공지능 , S/W, DATA 시대에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S/W 회사 메타빌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라며, “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S/W 중심 대학 사업, 디지털 새싹 사업 , 스마트 시티 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AI, S/W 분야에서 기술인재 양성 , 현장 실습과 인턴십, 취업 지원, 공동연구과제 추진과 세미나 등 협력이 증진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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