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한 출정식을 열었다.
14일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가평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평택시 선수단 출정식을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장선 시장(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선수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선수단은 역도, 탁구, 육상 등 13개 종목에 총 220명(선수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정 시장은 선수단 총감독인 허성희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공식 출정을 선언했다.
이어 탁구 심재문 선수와 육상 최소영 선수가 대표로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정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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