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제140주년을 맞는 인천상공회의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43회 상공대상’을 시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시작한 상공대상은 기술개발, 노사협조, 사회복리, 환경경영, 지식재산경영 등 5개 부문에서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기여한 기업(회원사 또는 소속 임직원)에게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으로 순금 메달, 표창장을 함께 준다.
지난 2024년에는 ㈜서연탑메탈, ㈜잉글우드랩코리아, ㈜형제엘리트, ㈜풍전비철, ㈜제이피씨오토모티브 등이 수상했다.
최근 3년 이내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외부위원으로 구성한 포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회원사 임직원을 포상하고자 ‘장기근속모범직원’ 후보자도 함께 추천 받는다.
오는 5월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상식은 7월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상공회의소 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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