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 화성에서 삼성 통근버스 두 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 여러 명이 다쳤다.
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3분께 화성시 석우동의 한 도로에서 삼성 통근버스 두 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당시 버스엔 40여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현재까지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통근 버스 두 대가 움직이면서 한 대가 다른 한 대를 뒤에서 들이받아 발생했다.
두 버스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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