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은행장들을 만나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정무위 위원들은 오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5대 은행의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장, 토스뱅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며 의원들은 은행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해 말 은행권이 발표한 총 2조1천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시즌2’를 포함, 현재 은행권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현안 보고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정무위 의원들은 지난 2일 여신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캐피탈사의 자동차 금융 플랫폼 활성화, 신기술금융사의 투자 범위 확대 등을 논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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