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지난 7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과 윤성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주에 캠퍼스를 둔 경동대와 지역 상인들이 뜻을 모아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경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양주시상인회 주관 각종 행사에 경동대학교 참여, 평생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보유 시설·자원의 상호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양주 일원의 170여개 상점 대표들이 결성한 상인조합으로,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력해 왔다.
이영훈 산학부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잘 활용하면 지역 상인들과 실질적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동대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등 지역사회 활동 참여는 양주시 지역경제 진작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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