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7일 월암동 왕송호수공원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시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을 기념,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을 위해 도심 수변권역에 느티나무 25그루를 심었다.
왕송호수공원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생태·여가 공간으로 이번 식재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나무심기 행사가 식목일의 의미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 공직자 모두 녹색도시 의왕 실현을 위한 각종 녹화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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