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프앤비가 취약 아동들의 아침식사 제공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는 보배에프앤비(대표 김진혁)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에 1천만원을 후원, 화성시 고정초 아침식사 제공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중식 프랜차이즈 보배반점으로 알려진 보배에프앤비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를 통해 식생활 취약 아동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혁 대표를 대신해 김용민 본부장과 이인옥 고정초 교장 그리고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화성 고정초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아침식사 제공과 함께 심리·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옥 고정초 교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학업 집중력과 정서적 안정감이 크게 향상된다”며 “보배에프앤비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배에프앤비는 결식아동 지원 외에도 ‘보배나눔트럭’을 통해 취약계층 식사 나눔, 지역 청년 창업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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