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1천672명·임원 421명 출전, 22연속 최다종목 우승·경기력상 노력
4월말 열릴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최다 종목 우승 22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경기도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3일 대한체육회가 참가신청을 마감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41개 종목에 걸쳐 총 2천93명(선수 1천672명, 임원 421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중 최연소 출전자는 서강유(2018년생)군으로 수영 남자 12세 이하부에 출전하며, 최고령 출전자는 이부영옹(1936년생)으로로 산악 일반부(71세이상)에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 한마당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비롯, 전라남도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지며, 사전경기는 4월 19·20일 이틀간 치러진다.
대회 원년부터 21년 연속 가장 많은 종목 우승을 차지했던 경기도는 이번 대축전에서도 최다종목 우승 22연패와 경기력상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4월 25일 오후 5시3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27일 오후 4시 목포 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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