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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수) 메뉴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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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 옛 중앙 내수면 연구소 벚꽃 명소로 개방… 5~18일 행사 개최

지난해 4월 가평군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 가평군 제공
지난해 4월 가평군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 가평군 제공

 

가평군이 벚꽃 명소로 주목받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5~18일 임시 개방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개방은 2023년부터 이어온 다섯 번째로 지난해 봄과 가을 개방에는 2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벚꽃 사진 인화 서비스, 방문 인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 이벤트(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제공), 어린이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주말 버스킹 공연, 지역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 편의도 마련했다. 청평면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2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고 청평성당 주차장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시 개방 기간 벚꽃길을 찾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봄, 가을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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