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팬지 4천주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나서

광주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최근 팬지 4천주을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 펼쳤다. 광주시제공
광주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최근 팬지 4천주을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 펼쳤다. 광주시제공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달 31일 곤지암읍 일원에서 팬지 4천주를 심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2일밝혔다.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환경 개선활동에는 각 단체 회원들과 곤지암읍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삼리 교통섬 일대에 팬지를 심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주민자치위원회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에 꽃을 심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꽃 심기를 통해 곤지암읍은 봄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게 될 뿐만 아니라, 꽃을 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무단 투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균 곤지암읍장은 “주민 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모습은 곤지암읍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곤지암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꽃 심기 및 환경 정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살기 좋은 곤지암읍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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