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GTEP 사업단,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 참가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 2025(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한 인하대 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수출 상담 지원, 홍보 등을 벌이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 2025(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한 인하대 GTEP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수출 상담 지원, 홍보 등을 벌이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최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 2025(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 국내 뷰티업체의 유럽 시장 수출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벌였다.

 

2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바이어와 2천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뷰티 산업 박람회다. 매년 최신 뷰티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 행사가 열린 볼로냐는 유럽 화장품 시장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뷰티 전문가, 제조업체,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유럽·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프로모션 활동이 이뤄졌다.

 

인하대 GTEP 사업단 소속 문강민, 장서영 학생은 협력업체인 ㈜바로크와 ㈜아트페이스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나가 프로모션과 수출 상담을 했다.

 

김웅희 인하대 GTEP 사업단장은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국내 뷰티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마케팅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수출 시장 개척의 최전방 마케팅 장소인 주요 전시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무역 현장 감각을 길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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