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국민은 ‘윤석열을 파면한다’ 여덟글자 기다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경기일보 DB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경기일보DB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을 파면한다. 국민은 이 여덟 글자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금요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을 예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를 오는 4일 오전 11시에 내리겠다고 예고했다.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된다.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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