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양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덕정동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자리잡았다.
센터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1대1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지원,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시는 센터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상권 총괄 관리를 비롯해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회복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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